증권감독원은 28일 증권회사의 생산성 제고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지표를 마련, 우수등급을 받은 회사에 대해서는 유상증자 허용, 자금지원우대, 겸업업무의 최우선 인가, 검사면제 등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증감원은 이에따라 각계 전문인사들로 경영평가위원회를 구성, 매달 ▲생산성 향상 ▲경비절감 ▲경영합리화 등 3개 부문을 평가하고 우수등급에 속하는 증권사에 대해서는 정기검사면제 등 각종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한편 한국증권업협회는 28일 사장단간담회를 개최,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내년도 경상경비 및 인건비를 총액 동결하고 감량경영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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