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8일 내년도 1백52개 전문대(개교 예정 6개 대 제외) 입학정원을 올해의 23만4천2백75명보다 1만4천3백75명이 늘어난 24만8천6백50명으로 확정, 발표했다.내년 개교 예정으로 설립을 신청한 6개 전문대(정원 4천3백20명)의 정원이 11월말께 확정되면 전문대 숫자는 1백58개대, 입학정원은 25만2천9백7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전문대 입학 예정자가 모두 1만8천6백95명 늘어남에 따라 내년 고교졸업자(69만4천1백명)의 전문대 진학률도 올해의 34.7%에서 1.7%포인트 정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관련기사 32면>관련기사>
내년도 전문대 평균 경쟁률은 올해 수준인 5대 1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분야별 증원내용은 공업계 7천3백55명, 비공업계 7천20명으로 전체 정원 중 공업계 비율이 올해 49.9%에서 50.4%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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