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데이터 1,000분의 1로 줄여 1초만에 저장IBM이 방대한 데이터를 1,000분의 1이상으로 축소해 1초라는 짧은 시간에 저장하는 데이터백업기술인 「스냅샷」을 최근 발표했다.
기존 기술은 데이터백업에 몇시간씩 걸리고 그동안 업무를 중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며 방대한 데이터를 백업하느라 큰 공간을 차지해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문제점이 있었다.
「스냅샷」은 업무의 중단없이 모든 데이터를 1초만에 사진촬영 하듯이 그대로 복사하며 동시에 여러개의 백업본을 만들 수 있어 별도의 동시저장장치를 갖추지 않아도 된다. IBM은 이 기술을 신형저장장치인 「라막(RAMAC) 버추얼어레이」에 적용해 은행, 보험회사, 제조업체 등 대용량의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들에 올해말부터 판매할 예정이다.<최연진 기자>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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