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언론보도로 홍콩 검사 착수【홍콩=연합】 홍콩 보건당국은 한국산 냉동 게살튀김에서 O157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중국 심(선전) 언론들의 보도에 따라 시판중인 제품 일부를 수거, 검사에 착수했다고 홍콩 신문들이 27일 보도했다.
홍콩 정청 위생복리사는 한국의 한 제조업체가 「일본 고베(신호) 게살튀김」이라는 상표로 홍콩을 통해 심으로 수출한 냉동 게살튀김에서 O157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심 당국에 이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심당국은 수거된 샘플에 대한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오는 다음주중 그 결과를 통보하겠다고 홍콩당국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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