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은 낙후된 중서부 18개 성과 자치구의 경제개발을 위해 이 지역을 외국기업에 대해 대폭 개방키로 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2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감자옥(간즈위) 국가계획위원회 부주임(차관)이 25일 중서부지역에 대한 외자유치, 무역 및 경제합작을 촉진시키기 위해 외국기업의 투자영역 제한을 완화하고 외국합작기업을 적극 지원키로 결정하기로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유효송(유샤오송) 국가경제무역위원회 부주임도 이날 중국의 외국투자기업에 대한 정책이 다방면에서 완비됐다고 밝히고 정부는 연안 지방과 중서부 지역의 경제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이 지역에 대한 외국투자를 적극 유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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