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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전 부사장 현영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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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전 부사장 현영진씨

입력
1996.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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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부사장, 제일기획 대표이사를 역임한 현영진 한인기획고문이 26일 상오 7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유족은 부인 김미자씨(53)와 장남 훈씨(25)등 1남 2녀. 발인 29일 상오 7시. 장지는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화교공원묘지. 34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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