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치 등 지난해보다 20%이상 늘어중소업체의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중소기업 공동상표의 제품판매가 급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피혁·가죽제품 공동상표인 가파치는 5월∼9월 매출액이 213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4억2,000만원보다 22.6% 늘어났다. 또 서울시가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목재·가구 공동상표인 가보로도 이 기간중 18억6,3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13억6,500만원)보다 판매고가 36.5% 신장됐다.
40여개 중소신발업체가 주축이 돼 지난 5월부터 전국 전문판매점을 통해 판매된 한국신발공업협동조합의 귀족은 지난 9월까지 5개월동안 75억9,700만원(18만7,000족)어치가 팔려나가는 대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중기청 지원대상 공동상표는 가파치 귀족 가보로 각시번 집뜨리등 10개 (152개 중소업체)이며 이들 참여업체들은 올해중 2∼3개의 공동판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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