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미 행정부는 17일 북한의 노동1호 미사일 발사설에 재차 우려를 표명하고 그동안 중단돼 온 북한과의 미사일협상을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니컬러스 번스 국무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북한과의 미사일 협상이 최근 수개월동안 중단돼 있는 사실을 지적하고 『우리는 사안의 중요성에 비추어 북한과의 미사일 회담을 개최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개발계획에 지속적인 우려를 가져왔다면서 특히 북한이 이들 미사일을 다른 국가들에 수출할 경우 해당지역 정세의 불안을 조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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