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국방장관은 18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이양호 전 국방장관의 군기밀 누출의혹과 관련, 답변을 통해 『전직 장관 개인은 물론 군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그 진상이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또 80년 5·18당시 진압부대 지휘관이었던 전력에 대해 『당시 20사단 61연대장으로 상명하복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며 『그러나 이로인해 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홍윤오 기자>홍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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