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교육부장관안병영 교육부장관은 18일 『수학능력시험에 제2외국어를 선택과목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안장관은 이 날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제2외국어교육의 부활문제를 묻는 질문에 『앞으로 대학입학 전형에서 제2외국어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제2외국어교육을 적극 권장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교육부관계자는 『2002년에 고등학교 1학년생부터 새 교육과정을 적용받을 것이므로 그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2005년부터 새로운 수능체제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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