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문화재관리국은 15일 석굴암의 내부 콘크리트돔에 발생한 균열(본보 15일자 35면 보도)의 진행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진단과 조사를 실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를 통해 세부점검표를 작성, 안전점검도 강화키로 했다.정기영 문화재관리국장은 균열현상에 대해 『콘크리트 자체의 균열이라기보다 모르타르, 아스팔트 등 콘크리트 위에 덧씌운 방수층의 분리현상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정국장은 또 『지난해 실시된 안전진단검사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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