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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찾아가 아이 돌봐드려요”/베이비시터업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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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찾아가 아이 돌봐드려요”/베이비시터업체 인기

입력
1996.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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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마음놓고 맡길 곳은 없을까」 맞벌이 주부와 짬을 내 여가생활을 하려는 주부들은 늘 고민된다. 하지만 베이비시터 전문업체를 이용하면 한결 걱정을 줄일 수 있다.「아이들 세상」에서는 3개월에서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이들을 직접 방문해 돌보는 베이비시터를 알선해 준다. 평일에는 상오 9시에서 밤 12시까지 함께 놀거나 숙제를 지도한다. 또 주말에는 1박2일로도 위탁할 수 있어 부부가 장거리여행을 다녀오기에도 편리하다. 베이비시터는 유아교육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나 경험많은 주부들이라 마음놓고 맡길 수 있다. 비용은 시간당 3,000∼4,000원. (02)837―1127

이밖에 대한주부클럽(02―752―4227) YWCA근로여성회관(02―804―8753) 등 여성단체에서도 베이비시터를 알선한다.<유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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