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상미 컬·스몰리 영 크로토【스톡홀름 외신=종합】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9일 올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미 코넬대의 데이비드 리(65)와 로버트 리처드슨(59), 미 스탠퍼드대 더글러스 오셔로프 교수(51) 등 미 과학자 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관련기사 8면>관련기사>
또 화학상 수상자로는 미국의 로버트 컬 2세와 리처드 스몰리, 영국의 해럴드 크로토를 선정했다.
데이비드 리 등 3인은 헬륨의 동위원소인 헬륨3이 절대온도의 약 1천분의 2도에서 초유동성을 띤다는 사실을 발견, 저온 물리학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됐다.
또 로버트 컬 2세 등은 85년 구형의 껍질 속에 정렬하는 새로운 탄소원소인 이른바 「풀러렌스」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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