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즈 로이터=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6일 밤(현지시간) 실무협상을 재개하고 요르단강 서안 헤르론의 이스라엘 철군 문제 등을 담당할 위원회 설치에 합의했다.데니스 로스 미 중동특사의 중재로 이날 가자지구 에레즈에서 열린 첫날 실무급 회담에서 양측은 이스라엘의 실무급 회담에서 양측은 이스라엘의 헤르론 철군 및 경제·안보문제를 다룰 위원회 설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에브 에라카트 팔레스타인 협상대표는 회담후 『양측은 상호주의에 입각해 자치권 협정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단 숌론 이스라엘 대표도 『모든 문제를 조속히 합의하도록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이스라엘은 헤브론시의 통금을 해제하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관할 지역인 예리코시에 대한 봉쇄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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