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원 제2차관보 밝혀엄락용 재정경제원 제2차관보는 7일 『우리나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은 당초 예정대로 11일 이사회에서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차관보는 일본 외무성이 한국의 OECD가입이 11일 이사회에서 실현될 가능성을 50%로 분석하고 있다는 외신보도와 관련, 『지난달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회원국들이 한국이 제출한 문서 등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으며 11일 회의에서 정치적 법률적 결정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확률이 50%라면 그같은 결정은 내려질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엄차관보는 『우리나라의 노동개혁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 국가는 많으나 노동문제를 가입조건으로 걸고 있는 국가는 없으며 노동문제가 당초부터 검토대상이지 심사대상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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