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구시갈파 AFP 연합=특약】 4일 0시15분(현지시간)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의 국회의사당에서 폭탄이 터졌다고 온두라스 보안군 관계자가 밝혔다.이 폭발로 의사당 바닥에 직경 45㎝가량의 웅덩이가 생겼으며 의사당과 인근 빌딩의 유리창이 대량 파손됐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으나 이날 상오 8시(현지시간) 현재 폭탄테러로 인한 사상자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온두라스 보안군 폭발물 전문가들은 집권당 사무실에도 폭탄이 설치됐으나 불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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