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가 해외투자를 강화하면서 현지인력을 적극 채용함에 따라 해외 현지 채용인력의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30일 (주)대우에 따르면 이 회사는 8월말 현재 124개의 해외투자법인과 86개의 해외 지사를 두고 있으며 여기에 고용된 사무직 현지채용인력은 모두 5,534명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외국 현지인력 채용규모는 본사 직원수 2,174명의 2.5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역별 해외 현지인채용규모는 대우그룹의 해외진출이 가장 활발한 동유럽을 포함, 유럽지역이 2,522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이 913명,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이 783명, 중동 547명, 중남미 45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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