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 백분짜리 5편 제작 한국에 판매계획【홍콩=연합】 백두산(중국명 장백산) 천지에 산다는 괴수가 수면위로 떠오른 모습이 조만간 국내 TV에 방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홍콩 문회보는 이날 중국 「장백산 천지 괴수연구회」와 혼춘(훈춘)TV방송국 등이 백두산 천지의 괴수가 수면에 모습을 드러낸 모습을 합동으로 촬영, 제작한 「장백산 천지 괴수」라는 제목의 TV 특집물 방영권을 한국·일본 등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장백산 천지 괴수연구회와 중국 TV방송국은 길림(지린)대 동북문화예술중심과 합동으로 이같은 1백분짜리 특집물을 5편으로 제작한후 이미 중국내서 방영했다. 10㎢의 면적에 평균 수심 2백4m의 화산 분화구로 북한과 중국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산 천지는 한국과 중국의 최고 영산으로 지난 1백년간 괴수 출현 소문이 끊임없이 나돌아 신비감을 더해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