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공심장 2000년에 나온다”/미 텍사스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공심장 2000년에 나온다”/미 텍사스연

입력
1996.09.26 00:00
0 0

◎이식가능·신체요구 따라 박동 조절【휴스턴(미 텍사스주) 로이터=연합】 완벽한 이식용 인공심장이 2000년까지는 개발돼 임상실험에 쓰일 것이라고 미 텍사스심장연구소의 OH 프래지어 박사가 24일 밝혔다.

프래지어 박사는 이날 텍사스심장연구소와 매사추세츠주의 생의학회사인 아비오메드사가 완벽한 기능을 갖춘 인공심장을 9년째 연구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개발중인 이 인공심장은 자몽만한 크기로 분당 10ℓ의 혈액을 퍼낼 수 있는 펌프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신체 요구에 따라 박동의 완급을 조절할 수 있다.

인간의 심장은 보통 사람이 활동중일 때는 분당 10ℓ, 잠잘 때는 5∼7ℓ의 혈액을 펌프질한다.

아비오메드사측은 이 인공심장의 완벽한 실험을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8백50만달러의 지원을 받았다고 밝히고 정부와의 계약에는 5년이상 기능 유지가 규정돼 있으나 자신들은 영구 기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