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총 리는 24일 뉴욕의 유엔주재 미 대표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사건과 관련, 한반도 긴장을 최소화한다는 전제하에 이번 사건이 긴장확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국과 협의해 나간다는 데 견해를 같이 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전했다.양국 정상은 또 오키나와 미군기지 축소문제와 관련, 양국이 이미 합의한 후텐마(보천간) 미군 비행장 반환에 따른 헬기 착륙장 이전문제를 11월말까지 매듭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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