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본총리는 27일 임시국회를 소집, 즉시 중의원을 해산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하시모토 총리는 이에 앞서 26일 연립 3당 대표회담을 갖고 27일 중의원해산과 10월20일 총선실시 계획을 최종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자민당과 신진당, 사민당, 새로 출범할 민주당, 공산당 등 각 정당은 10월초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게 됐다.
이같은 정치일정에 따라 민주당은 28일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또 민주당 합류 또는 잔류를 개인결정에 맡겨 사실상 와해상태인 사민당의 잔류파는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당수 대신 도이(토정)다카코 중의원 의장을 당수로 내세워 선거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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