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운동가로 활동중인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61)는 23일 공개된 「내 이름은 B·B」라는 자서전에서 르 팽 국민전선(FN) 당수를 『사랑스럽고 지적인 사람』이라며 그의 극우주의 견해에 지지를 표해 화제.바르도는 또 인기배우 알랭 들롱에 대해서는 『냉혹한 성격에 극도로 자기 중심적』이라고 가혹하게 평가.
23년전 영화계를 떠나 동물보호운동에 앞장서 온 바르도는 4월에도 『프랑스가 외국인, 특히 회교도의 불법 입국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가 비난을 사기도.<파리=afp>파리=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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