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대한민국민단 신용상 중앙단장 등 임원진은 23일 상오 한국일보사 장재근 사장을 방문, 민단 재일동포들이 7월 수해를 당한 경기북부·강원영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신단장은 『50만 민단 재일동포들은 지난해 일본 진재당시 한국일보사의 주도로 고국의 전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던 재일동포돕기 모금운동에 감사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수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사장은 이날 신단장으로부터 10월26일 개최될 「재일대한민국민단 창단 50주년기념 중앙대축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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