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스미토모(주우)은행이 일본 금융계 사상 처음으로 내년 1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자금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스미토모은행이 고객의 계좌번호를 ID번호로 바꾼후 여기에 다시 비밀번호를 부여, 외부인이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 계좌에 침범하는 것을 막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인터넷을 통한 금융서비스에는 제3자에 대한 지불 및 예금·인출기록 안내 등이 포함돼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