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한국은 지난해 중국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군수물자를 수입했다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의 각국별 무기 수출입 통계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16억7천7백만달러 상당의 무기를 수입, 94년(4억8천5백만달러)의 4배에 가까운 무기를 구입해 중국(16억9천6백만달러)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중국 한국에 이어 이집트(15억5천5백만달러) 터키(11억2천5백만달러)순이었고 대만(9억8천만달러)과 일본(7억9천9백만달러)도 각각 7위와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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