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일본 건설성장관 등을 역임한 와타누키 다미스케(면관민보)의원이 21일 한 집회에서 「군대위안부는 없었다」고 망언한 것으로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2일 보도했다.와타누키 의원은 사가(좌하)시에서 열린 자민당 집회에서 『내년 중학교 교과서부터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군대위안부가 등장한다』면서 『실제로는 종군간호부는 있었으나 군대위안부는 없었다』고 발언했다는 것이다.
중의원 9선의 와타누키 의원은 올해 69세로 국토청장관, 홋카이도개발청장관, 건설성장관, 자민당 간사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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