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은 20일 『3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려던 증권 신공동온라인체제의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공동온라인은 기존 증권전산망보다 처리속도와 안정성 등을 높인 새로운 증권전산체제로 증권전산측과 국내 증권사간 운용시스템을 전면 바꾸어야만 본격 가동이 가능하다.증권전산 관계자는 『일부 증권사가 아직 채비를 갖추지 못해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됐으며 25일이전에 관계자간 모임을 갖고 조기 가동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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