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대 민의원을 지낸 박세경 전 의원(아호 중봉)이 18일 하오 8시 서울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전북 임실 출신인 박 전 의원은 47년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으며, 54년 3대 민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3, 4대 국회에 걸쳐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박정훈(국회의원·국민회의) 상훈(재미 사업가) 재훈씨(동원환경 대표) 등 3남과 2녀. 발인은 21일 상오 8시, 장지는 경기도 광명시 안서동 선영. (02)34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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