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국민회의총재는 16일 경제위기 대책을 거국적으로 논의하기위해 여야간 경제영수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다.<관련기사 4면> 김총재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가진 경제위기에 관한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제의하고 『여야가 상호협력 원칙에 합의하면 여야3당 정책위의장과 경제부총리 등 4자가 참여하는 「경제위기타개대책위」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총재는 이날 기흥 삼성반도체공장을 방문, 반도체가격 폭락에 따른 관련업계의 고충을 들었다. <이계성 기자>이계성>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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