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로이터 연합=특약】 북한은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 투자포럼 폐막일인 15일 외국 투자자들과 2억8천2백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 북한관리가 밝혔다.이 관리는 홍콩의 엠퍼러그룹이 1억8천만달러를 투자해 나진 해변에 특급호텔을 건설하는 한편 은행사업에도 3천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의 한 한국인 업체는 병원건설에 5천만달러를, 중국의 연대(옌타이) 오토바이사도 오토바이 공장 설립에 5백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그는 이어 또다른 외국 기업인들이 8억4천만달러 상당의 사업계약을 검토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가서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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