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30억규모 내달 7∼8일 청약 실시증권관리위원회는 13일 첨단 벤처기업인 미래산업 등 11개사의 기업공개를 승인했다. 이들 회사의 공모규모는 모두 2,029억6,000만원으로 10월7∼8일 이틀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주청약을 실시하고 10월19일 납입금을 받은 후 11월중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승인 기업중 장외시장에서 1주당 25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미래산업이 공모예정가를 1주당 4만원으로 책정,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한 대양상호신용금고 등 신용금고 4개사와 한일리스금융 등 리스 2개사, 벤처캐피탈인 한국종합기술금융이 이번에 공개돼 금융업체의 공개(주택은행과 직상장 제외)가 2년만에 재개됐다. 공개대상 기업은 표와 같다.<이종재 기자>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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