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및 5·18사건과 전두환·노태우씨 비자금사건 항소심 첫공판이 내달 7일(월)과 10일(목) 각각 열린다고 항소심 담당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가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12·12, 5·18사건과 비자금사건에 함께 관련된 전두환, 노태우 피고인과 정호용 피고인에 대해서는 12·12, 5·18사건 공판에서 병합해 심리하고 비자금 공판 기일에는 소환하지 않을 방침이다.재판부는 그러나 내달 10일 열리는 전씨 비자금사건과 노씨 비자금사건을 병합해 심리할 것인지, 상오와 하오의 공판으로 나눠 심리할 것인지는 방침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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