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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북경 외신 연합=종합】 중국은 대만해협 양안간의 직항과 직무역 실현을 위해 개방키로 발표했던 하문(샤먼), 복주(푸저우)뿐만 아니라 항구 8곳을 추가개방할 것을 준비중이라고 대만 동방일보가 9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양안무역이 활성화할 경우 하문·복주 두곳으로는 수용능력에 한계가 있으며 추가개방항구는 대련(다롄) 청도(칭다오) 천진(톈진) 진황도(친황다오) 연대(옌타이) 상해(상하이) 녕파(닝보) 광주(광저우) 등 8곳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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