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공동=연합】 북한은 지난 여름에 입은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한 원조를 유엔에 공식 요청했다고 유엔의 한 관리가 6일 밝혔다.이 관리는 이에 따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내주중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함께 북한의 피해실태 보고서를 마련한 뒤 긴급경보를 발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WFP평양사무소가 북한의 많은 어린이들이 굶주림으로 인해 배가 불러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고해 왔다며 국제사회가 식량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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