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경호 기자】 5일 새벽 0시20분께 광주 남구 송하동 궁전예식장 앞길에서 광주대생 20여명이 순찰중이던 광주 남부경찰서 효덕파출소 소속 광주1구 9207호 112순찰차를 가로막고 쇠파이프로 뒷유리창을 깨뜨린 뒤 달아났다.순찰차에 타고 있던 김용의 경사(46)는 『순찰을 위해 광주대 앞을 지나던중 대학 정문쪽에서 학생 10여명이 순찰차를 가로막자 그대로 지나쳤으나 2백여m 떨어진 궁전예식장 앞에서 20여명이 다시 나타나 쇠파이프로 뒷유리창을 깨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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