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총리 이달 중순께 국회 해산키로【도쿄=신윤석 특파원】 일본 연립여당의 제1당인 자민당은 올 가을 임시국회에서 국회를 해산, 연내 총선거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가토 고이치(가등굉일) 간사장을 비롯한 자민당 집행부가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총리에게 국회해산을 요구할 예정이며 하시모토 총리는 오키나와(충승) 미군기지 사용문제 등을 고려, 9월중순께 국회를 해산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 정조회장은 4일밤 하시모토 총리와 회담을 갖고 기존의 「예산편성후 내년초 국회해산 및 총선」방침을 철회하고 연내 총선거를 요청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