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의 침체가 국내기업의 해외증권 발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3일 4·4분기 해외증권발행 신청물량을 접수한 결과 3·4분기에 비해 건수로는 4건, 금액으로는 7억9,080만달러가 줄어든 총 11건, 5억2,940만달러를 신청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외증권발행을 신청한 회사는 대우통신(3,200만달러) 삼성물산(1억4,500만달러) 현대정공(7,000만달러) 등 11개회사로 발행증권은 모두 전환사채(C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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