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창물산,이달부터 본격 양산통신장비 전문회사인 흥창물산(대표 손정수)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휴대형 2㎓ 광대역통신계측장비인 「RF-3200」의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흥창물산은 2일 3년간 7억여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RF―3200」의 양산시설을 지난달 말 인천 주안공단의 제2공장에 마련하고 이번달부터 월 1,500대씩 생산한다고 밝혔다.
흥창물산이 양산에 들어간 휴대형 광대역통신계측장비는 이동통신설비 위성방송수신기 페이저 케이불 TV설비의 판정감시 및 안테나공사의 성능과 방향판정 등에 사용되는 모니터를 핸디사이즈로 설계, 휴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흥창물산은 「RF―3200」의 양산을 계기로 첨단계측장비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세계 90여개국에 제품수출을 추진키로 했다.<조철환 기자>조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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