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요인들이 배제된 우리나라 순수 대기상태를 알기 위해 비오염지역의 공기(기본청정대기)를 측정하는 「배경대기관측소」가 4일 국내 최초로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부근 해안에 준공된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 관측소는 산성도 이온성분 부유분진 대기혼탁도 등을 측정해 세계기상기구(WMO)산하 세계온실기체자료센터, 세계배경대기자료센터 등과 국내 유관기관에 통보, 지구온난화와 대기환경오염의 장기적 변화를 분석하는 기본지표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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