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 대통령 오늘 출국/중남미 5국 순방 경협 등 논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 대통령 오늘 출국/중남미 5국 순방 경협 등 논의

입력
1996.09.02 00:00
0 0

김영삼 대통령은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과테말라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 5개국을 국빈방문하기 위해 14박15일 일정으로 2일 하오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관련기사 2·6·9면> 김대통령은 첫 공식방문지인 과테말라에서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등 중미 5개국 정상들과 다자 및 개별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미 다자간 협의체 구성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남미대륙을 방문하는 김대통령은 이어 칠레의 에두아르도 프레이 대통령,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메넴대통령, 브라질의 페르난도 카르도소 대통령, 페루의 알베르토 후지모리대통령등과 잇달아 정상회담을 갖고 우호협력 증진방안과 무역 및 투자등 실질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김대통령은 이에 앞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들러 우리 교민을 격려하는 한편 귀로에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의 이번 중남미 순방에는 최종현 전경련회장 등 우리 기업인 42명이 동행한다.<신재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