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김진각 기자】 속보=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다세대주택 연쇄붕괴사고를 수사중인 안양경찰서는 30일 붕괴의 직접적인 책임을 물어 주상복합건물 조영리빙타워 시공사인 (주)조영종합건설 현장소장 신인웅(37), 터파기 공사 하도급 업체인 두성건설 현장소장 홍찬선씨(33) 등 2명을 재물손괴, 건축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조영종합건설 대표 백정호(45), (주)신건건축 토목감리 김영남씨(46) 등 시공회사측 관계자 2명과 안양시 건축계장 장창수(45), 직원 김동근씨(31) 등 관련 공무원 2명에 대해서도 31일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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