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관리국은 4년에 걸친 복원작업이 마무리된 낙선재 등 창덕궁 동쪽의 옛궁 17개동을 9월1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선 후기 헌종 13년(1847년) 후궁 경빈김씨의 처소로 지어진 낙선재는 마지막 황태자비였던 이방자 여사가 89년 작고하기 전까지 거처로 사용했다.문화재관리국은 또 10월 중순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보물 제383호)월대의 복원작업에 착수, 연말까지 마무리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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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리국은 4년에 걸친 복원작업이 마무리된 낙선재 등 창덕궁 동쪽의 옛궁 17개동을 9월1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선 후기 헌종 13년(1847년) 후궁 경빈김씨의 처소로 지어진 낙선재는 마지막 황태자비였던 이방자 여사가 89년 작고하기 전까지 거처로 사용했다.문화재관리국은 또 10월 중순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보물 제383호)월대의 복원작업에 착수, 연말까지 마무리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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