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피아니스트 리하르트 브라운(독일 데트몰트음대 학장) 초청연주회가 9월2일 하오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고전에서 현대까지 레퍼토리의 폭이 넓다. 쾰른 현대음악협회 회장도 맡고 있는 그는 현대음악 연주에 뛰어나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하이든의 「변주곡 바장조」,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작품 16」, 리스트의 「순례의 해」 중 「오베르만의 골짜기」, 야나체크의 「접합된 좁은 길에 대하여」를 연주한다. 236―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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