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고문단 오찬김영삼 대통령은 27일 전두환·노태우씨 비자금사건 재판에서 재벌기업인들이 실형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이번 재판 결과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실제로 우리 기업이 외국에 나가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신한국당 당직자 및 고문들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도 어려운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문들은 단합해 나라와 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김철 대변인이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