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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종전 조인/미 전함 미주리호/진주만에 영구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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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종전 조인/미 전함 미주리호/진주만에 영구 보존

입력
1996.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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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45년 9월2일 2차 세계대전 항복문서에 조인했던 미 전함 미주리호가 진주만에 영구 정박, 전쟁박물관으로 활용된다.미 해군당국은 21일 92년 퇴역한 미주리호를 유치하기 위해 그동안 호놀룰루, 워싱턴, 롱비치 등이 치열하게 경합했으나 기술·재정·역사적 측면에서 호놀룰루가 최적지로 판정됐다고 말했다.<워싱턴upi 연합="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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