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외신=특약】 알렉산데르 레베드 러시아 국가안보위 서기와 아슬란 마스하도프 체첸반군 사령관이 22일(현지시간) 그로즈니 남부의 노브예 아타기에서 회담을 갖고 평화 재건를 위한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협정서의 내용은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이 통신은 러시아와 체첸반군측간의 전투중단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레베드 서기의 대변인은 양측이 그로즈니에서 각각 통제지역 분리, 양측 군대의 일부 철수, 질서유지를 위한 공동군사본부 설치 등에 합의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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