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농림장관 국회 답변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19일 강운태 농림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쌀 추가수입 논란과 중부지방 수해대책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여야 의원들은 『농경지를 유실한 수해농민들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총 복구비의 20%정도에 불과하다』며 『실질적인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보조비율을 높이라』고 촉구했다. 또 야당의원들은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상 허용된 쌀 최소수입물량(MMA) 이상을 추가로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진위를 묻고 향후 쌀수급대책을 따졌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강장관은 쌀 추가수입여부와 관련, 『현시점에서 최소수입물량 이상의 쌀을 추가로 들여올 계획은 없다』며 『금년의 쌀작황 등에 따라 10월중 추가수입여부를 최종판단할 방침』이라고 답변했다.<이영성 기자>이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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