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하니」「아마겟돈」 등 속속 선봬대중의 사랑을 받던 인기만화들이 속속 PC게임으로 재탄생한다.
「달려라 하니」는 게임에 교육적 요소를 가미한 에듀테인먼트 소프트웨어로 LG소프트웨어가 지난 5월 선보였고, 「돌아온 영웅 홍길동」은 LG미디어가 게임으로 제작했다. 이현세씨의 「아마겟돈」도 영화화와 함께 미리내소프트웨어에서 게임으로 만들었다.
고우영씨의 고전극 「삼국지」는 동서게임채널에 의해 내년초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김수정씨의 「아기공룡 둘리」, 이두호씨의 「머털도사」도 올해중 게임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서게임채널의 박은경씨는 『외국에서는 인기만화의 게임제작추세가 보편화했다』며 『만화팬들을 흡수할 수 있어 일정정도의 시장성이 보장된다』고 밝혔다.<최연진 기자>최연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