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하오 한국인 승객 200여명이 탄 캐나다발 서울행 에어캐나다 소속 항공기가 엔진고장으로 운항을 취소, 5일만인 19일 하오 대체항공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승객들은 『에어캐나다가 대체항공기를 마련해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도 이행하지 않아 밴쿠버의 호텔과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 기숙사 등지에서 닷새동안 불편한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항공기 엔진 4개중 3개가 고장나 출발을 연기시켰으며 승객들에게는 최소한 600 캐나다달러 이상을 보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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