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업종 이양도현대그룹은 16일 올 상반기에 중소기업에 모두 3조6,000억원을 지원하고 4개 부문의 업종을 중소기업에 이양했다고 발표했다.
현대가 중기에 지원한 자금은 현금결제 2조5,000억원, 시설 및 운영자금 지원이 1조700여억원이며 각종 기술및 경영지원 등에 100억원을 투입했다.
현대는 또 중기에 이양키로 했던 현대중공업의 4개업종 가운데 「선박용 소형 패널류 제작」등 2개 부문은 이미 중기에 넘겨 납품을 받고 있으며, 「굴착기 붐 용접 및 상·하부 프레임 제작」부문은 업체선정을 마치고 10월 납품을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선박용 기계및 크레인 제작, 조립」부문은 업종 성격상 조립부문의 이양이 어려워 제작부문만 이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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